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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장관

▶◀ 박홍수 사무총장 끝내 숨져 박홍수 사무총장 끝내 숨져 쇠고기 저지 으뜸 공격수, 향년 53세로 임종 통합민주당 홈페이지 추모 배너 PD수첩 쇠고기 파동 1편 출연 및 쇠고기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 쇠고기 수입 저지 의사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박홍수 통합민주당 사무총장이 10일 지병으로 숨을 거뒀다. 향년 53세. 박홍수 사무총장은 참여정부시절 농림부장관을 지내며 한미 쇠고기 협상을 지휘했고, 지난 4월 협상 타결 후엔 쇠고기협상무효화대책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쇠고기파문에 불을 붙인 PD수첩 방송의 인터뷰에선 장관역임 시절 미국의 쇠고기 협상 요구에 대해 "'그건 당신들의 희망사항이고 욕심이지'라며 맞서 우리 입장을 고수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고 지난달 쇠고기 청문회 당시 증인석에 나섰을땐 인터넷 생중계를 지켜보던 네티.. 더보기
박홍수 전 농림부장관 의식불명에 네티즌 기도 "왜 당신이..." 박홍수 전 농림부장관 의식불명에 네티즌 기도 "그건 당신들(미국)의 욕심이고 희망사항이지..." 지난달 29일 방영, 쇠고기 수입에 대한 국민적 분노를 끌어낸 MBC PD수첩에서 박홍수 전 농림부 장관의 인터뷰 내용 중 일부. 그는 재임 당시 미국 측의 쇠고기 협상 요구조건에 대해 저같이 답했다며 당당히 우리 측 주장을 내보였음을 밝혀 시청자들에 찬사를 받았다. 7일 쇠고기 청문회에서도 증인으로 나왔던 그에겐 찬사가 쏟아졌다. 인터넷 포털 중계를 시청하던 네티즌들은 당일 진땀에 젖어야 했던 현 장관과 그를 줄곧 비교하며 "같은 장관인데도 격이 틀리네"를 연발했던 것. 그런 그가 13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의 반응은 충격 그 자체. 현재 통합민주당 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