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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풀빵 블록버스터 패러디 이번엔 독도를 소재로 뜬다

김풀빵 블록버스터 패러디 이번엔 독도를 소재로 뜬다
뼈의최후통첩 후속 태생적 주권


본 얼티메이텀... 아니, 뼈의 최후통첩 주연 맷 데이먼이 후속작에서도 주연을 맡았다.(?) 촛불집회를 다룬 전작에 이어 이번엔 독도 영유권을 놓고 활약한다. (뼈의최후통첩 관련기사 http://newsboy.kr/news/articleView.html?idxno=3223)




출처 - 풀빵닷컴 김풀빵의 리메이크무비


31일 첫 선을 보인 태생적 주권은 '속 뼈의 최후통첩'이란 부제를 달아도 이상할 게 없을 만큼 전작과의 연동이 상당. "뼈의 최후통첩은 재밌게 봤다"는 양키개그가 나오기도. 이번에도 원작인 본 얼티메이텀이 메인 소재로 쓰였고 맷 데이먼 등 주변 인물 설정이 그대로 이어진다. 아울러 일본침몰의 장면도 함께 쓰였다. 전작서 촛불집회의 배후였던 그는 여기선 독도 문제를 놓고 일본과 한국 정부(물론 패러디 설정에서) 관계자를 넘나들며 액션을 펼친다. 막판 반전이 시니컬하다.

8일 현재 풀빵닷컴 본페이지에서만 14만건의 조회수를 올렸고 각 게시판으로 확산 중. 전작의 경우 사흘간 18만 조회객을 넘기며 화제에 오른 바 있다. 김풀빵의 리메이크 무비는 패러디작가 '김풀빵' 씨가 헐리웃 블록버스터 등 스케일이 큰 원작을 소재로 만들어내는 사회풍자물 시리즈로 다수의 골수팬을 확보하고 있다.


뉴스보이 권근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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