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이라(샤인) 이별다짐, 요절 후 화제 올라

엄이라(샤인) 이별다짐, 요절 후 화제 올라 
하루사이 다음 TV팟 20만 히트, 조회객들 "노래 좋다" 아쉬움 속 이틀연속 검색어 1위 올려

 
지난 6일 만 23세(84년 10월생)의 나이로 요절한 엄이라(샤인)의 데뷔곡 '이별다짐'이 비보 직후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출처 - TV팟 뮤직비디오

     
 
위 뮤직비디오는 8일 하루동안만 270개의 댓글반응을 얻었고 9일 자정 현재 조회수 21만 히트를 기록 중이다. 스크랩만 77건. 7일 밤부터 소식이 전해지기 시작했으니 약 24시간 동안 이 정도 반응을 얻은 것. 네티즌들은 뮤직비디오를 접한 뒤 "노래가 참 좋다"며 피지못한 재능을 아쉬워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듣보잡" 등 악플이 달렸지만 질타 여론에 기가 눌렸다.

좋은 반응은 포털 검색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그녀의 사망 소식은 처음 전해진 7일부터 현재까지 연일 검색어 1위를 오르내리며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고 있다. 8일부터는 각 블로그와 카페에서 그녀와 이 노래에 관련한 검색물이 쏟아지는 상황. 재색겸비의 재원을 추모하는 글도 각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8일 발인식이 진행된 그녀의 사인은 아직 판명이 불분명하다.

뉴스보이 권근택 기자 kwon@newsb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