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 7월 6일
"조중동이면 의심하려 했는데 경향이잖아... MBC 왜 그랬어요?"
- 5일 레몬티 님입니다. 다음에 경향신문이 MBC 드라마 밤이면 밤마다 촬영에 대한 지적기사를 실었죠. 문화재 의식에 엔지가 났다고... 이 댓글은 베스트에 올랐고 네티즌들은 "보아라, 경향이 얼마나 공정하냐"고 입을 모았습니다. 경향신문 주가 상승 고공 행진 어디까지인지요...
"한 70원 하나"
- 요즘 포털에다 70원을 치면 저절로 뒤에 '정몽준'이 붙습니다. 29일 버스비를 묻는 질문에 "한 70원 하나"라고 경악할 대답을 꺼냈죠. 정말로 버스비가 70원이면 좋겠습니다.
"아 저 때로 돌아가고파"
- 5일 간디 님. 다음 TV팟에 돌고래님이 올린 남학생 3인방의 립싱크 영상에... 내가 하고싶은 말을 떡하니 올려주셨네요. 정말 저 때가 그리워질줄은 몰랐다고요.
...젠장 열심히 좀 공부할걸!!!
아, 참고로 저 영상은 따로 기사 나갔습니다.
"누군 뒷산에서 촛불 구경했대~요"
- 30일 시국미사에서 김인국 신부님. 유머와 장난끼 넘치는 분이더군요. 헌데 구경한 분이 누구? 누구 말하는거지? 난 모르겠는데?
"고맙다 동아, 촛불 꺼지지 말라 기름을 붓는구나"
- 바리엄마 님. 참다 못해 5일 한마디 날려주시는군요. 동아일보의 '불교계 쌓였던 불만 목탁소리 높인다'에서. 그러니까 시국법회가 불만때문에 벌어졌다는 분석기사군요.
...아마 내일도 동아일보 앞 게시판은 낙서테러에 만신창이가 돼 있을 듯.
"증시, 대한민국 주가는 747 포인트가 최적격"
- 다음 유저 10vkfshaemf 님. 6일 새벽 6시 연합뉴스가 "왕개미도 급격히 몸사린다"고 알려오자. 747 패러디물이 급격히 늘어나는군요. 747...은 보잉이죠. (응?)
<뉴스보이> 권근택 기자 kwon@newsbo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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