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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말말말] "딸과 아들만 아빠 믿어주면 돼"

[이주의 말말말] "딸과 아들만 아빠 믿어주면 돼"
5월 19일 ~ 25일


 
"미국판 왕비호 나셨네"

- mu-ParK 님 23일 발언이다. 다음에 오른 23일 데일리안 '발끈한 버시바우 "손학규에 전화건것 적절했다"'에 "안티 수집 중"이라고.


"이래서 태호 PD가 좋아"

- 20일 내이름은소다z 님. 19일 다음아고라 즐보드 '무한도전 쇠고기 관련 자막 센스' 읽고. 무한도전은 정말이지 불의의 일격이었죠.


"제가 심혈을 기울여 복원한 바로 그 청계광장에 어린 학생들까지 나와 촛불집회에 참여하는 것을 보고는 참으로 가슴이 아팠습니다"

- 22일 이 대통령 담화 중. 영화 달콤한 인생 보면 한순간 총애받는 대상에서 배신자로 뒤틀린 이병헌의 주인공에 황정민 배우가 이런 명언을 남깁니다. "인생은 고통이야, 몰랐어?"


"퍼거슨 나쁜 놈"

- 22일 서형욱 해설위원. 미니홈피에서 박지성 선수의 챔스 결승 활약 좌절에 분노 폭발. "나도 같은 생각이다"란 동감이 이어졌다. 참고로 박지성 선수는 아직도 우승 메달 못 받았습니다. 30개 주어진다는데 왜 안 줘?


"시대가 바뀌면 집시법도 바뀌어야"

- 25일 솔미 님. 다음 아고라광장에서 촛불시위는 야간 시위라 해 진 다음의 시위를 금한 현 법률에 따르면 위법일 수 밖에 없다고. 사법처리한다면 위법은 맞으나 헌법상의 집회 결사의 자유를 위해 개정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고 3의 딸과 고 1의 아들만 아빠를 믿어주면 됩니다"

- 23일 김이태 책임연구원. 아고라에서 대운하 사업에 참여하는 연구원으로서 양심선언, 네티즌들에 "이럴 땐 같은 한국인이라 자랑스럽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뉴스보이 권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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