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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릭 왜 그랬어?" CSI팬들, 게리도던 마약 소지 체포에 아연실색

"워릭 왜 그랬어?"
CSI팬들, 게리도던 마약 소지에 아연실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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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N의 CSI 라스베가스 홈페이지(http://www.onmoviestyle.com/channel/ocn/series/csi/main.html) 팀 소개글 중 한컷  
 

공전의 히트를 기록 중인 미국드라마 CSI과학수사대 라스베가스의 스타 게리 도던이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는 소식에 국내 팬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게리 도던은 헤로인 등을 소지한 혐의로 수감됐다가 28일 보석금 석방됐다. 공판은 26일 예정.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스포츠서울 보도에 다음 유저 노로 님은 "악"하는 비명을 질렀고 이하영 님도 "안 돼"라며 되뇌었다. 영원한사랑 님도 "제발 아니라고 말해달라"며 슬퍼했다.

CSI 팬카페 등 각 카페 및 동호회 사이트에서도 이 소식에 놀라는 반응이다. '할리우드의 아름다운 커플들' 다음 카페(http://cafe.daum.net/hollywoodcouples)에선 "왜 그랬어"(할아커만세 님 등)라며 나무라는 목소리가 계속됐고 CSI과학수사대 카페(http://cafe.daum.net/coolcsi) 등지에서도 슬픈 소식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에선 "진짜 CSI 찍네"라는 실소가 터졌다. 실제로 그의 CSI 극중 분신인 워릭 브라운은 과거 마약 거래 경력이 있는 캐릭터로 설정돼 있다. 그가 분한 워릭 브라운은 라스베가스 CSI 팀에서 남성미 물씬 풍기는 오디오, 비디오 분석관으로 활약,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인기 캐릭터다.


<뉴스보이> 권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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