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대통령 빈소]전태일 열사 모친 이소선 여사 "우리에게 잘해준 분인데..." |
4시 12분 상황 |
부축을 받으며 병원에 들어선 전태일 열사 어머니 이소선 여사 | ||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 이소선 여사가 19일 오후 4시 12분 김대중 전대통령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세브란스 병원을 찾았다.
이 여사는 "아들이 죽었을 당시 김 전대통령이 장례식 3일만에 찾아와 줬었다"고 회고했다. 아울러 "이후에도 우리 가족들에겐 여러모로 큰 도움을 주신 분"이라며 침통한 마음을 전했다.
뉴스보이 권근택 기자 kwon@newsbo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