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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0

스타리그 결승 2년연속 '기싸움 이기면 우승, 여신 뜨면 진다?' 스타리그 결승 2년연속 '기싸움 이기면 우승, 여신 뜨면 진다?' 새로운 징크스 등장? 부산 이스포츠 페스티벌을 2년연속 다녀왔다. 그래도 전번보다 조금은 스타크래프트 결승전의 모습이나 대회 흐름을 읽을 수 있던 기자였다. 어느 대회나 징크스는 있는 법. 이스포츠도 마찬가진데 이번 대회선 깨어진 징크스가 있고 또 계속되는 징크스가 있었다. 언제나 무관으로 그치며 '우승 못하는 징크스'에 울었던 KT가 올해는 스타리그서 첫 우승을 차지한 점, 스페셜포스리그 1위 직행팀은 우승못한다는 정설에 가깝던 징크스가 깨지며 STX가 우승 한 점은 팬들이라면 익히 알만한 사실이다. 반면 2연속 챔프가 탄생하지 못하는 스타리그의 징크스는 전년 우승팀 SKT가 준우승으로 만족하면서 계속 현재진행형이다. 그런데, 이 말고도.. 더보기
스페셜포스 STX 3대0 우승, KT 2년연속 결승서 분루 STX 3대0 우승, KT 2년연속 결승서 분루 2010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1st '직행1위 징크스' 깨졌다 STX가 2010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1st 패권을 쥐었다. STX는 6일 광안리 특설무대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KT를 3대0으로 완파했다. KT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전세는 처음부터 STX가 주도했다. 단 한 세트도 내어주지 않고 3세트를 내리 이겨버린 것. KT는 3번째 경기에서 한때 6대4까지 리드하며 회생하는가 했으나 곧장 추격을 허용했고 7대6으로 역전까지 당했다. 이내 동점을 만들며 연장까지 갔지만 단판승부에서 상대의 팀플레이에 한순간 무너졌다. STX는 이번 우승으로 리그1위로 직행한 팀은 정작 우승하지 못하는 징크스도 깨뜨렸다. 반면 KT로선 또 한번 안.. 더보기